설계시험 후기

Egoist story 2008. 11. 15. 20:50

새벽 4시30분에 일어나서 밥먹고 나가니 5시30분..
7시에 동서울행 버스를 타고 도착하여 다시 지하철... 강변역---------잠실----------가락시장 한번 갈아탔습니다.
서울...언제나 제겐 이국적이에영

좀 일찍 도착했습니다. 9시10분쯤... 예약했던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은 듯.. 자리가 좀 비었습니다.
10시.. 칼같이 시작..
먼저 주관식을 살펴봤는데, 낯익은 문제가.. 방금전에 책에서 봤던 액티비티-->구현코드로 바꾸는 것.. 그대로 나왔습니다.
언넝 까먹기 전에 작성하고... 다른 주관식은 패스...
객관식.. 예상대로 1점짜리는 쉬운 편이었지만, 2점짜리..ㅎㄷㄷ... 헷갈리는 것이 많았고 생소한 것 들도 많았습니다.
1점짜리 문제의 대부분은 책에서...

액티비티에 대해 옳지 않은 것... 액티비티D가 인터랙션인가..아닌가.. 분명 공부할 때나 스터디할 때 인터랙션은 시퀀스와 콜레보레이션 요 두가지로 알고 있었습니다. 고민하다가 요걸로 찍고..
또.. 생각나는 것은, 스테이트D에 관한 내용이었는지.. 선풍기 예제.. 처음 작동하면 약풍.. 그 담엔 마지막 정지했던 풍향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스테이트D로 올바르게 표현한 것.. 좀 어려웠구요.. (찍었습니다.)
클래스에 대한것.. 매개변수로 들어간 클래스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? 찍었습니다. 제일 긴 문장으로.. 뭐 '반드시'가 들어간 문장은 답이 아닐 것 같아서..ㅋ

주관식을 한번 볼까요.. 아까 구현문제는 쉽게풀었고.. 시퀀스에서 콜레보레이션으로 바꾸는 문제.. 좀 헷갈렸지만 그럭저럭 그렸습니다.
액티비티D가 나왔군요.. 한번도 그려보지 않은 액티비티... 다행히 지문이 쉬운 내용이라 맞는지 모르겠지만 자신감 있게 그렸습니다.
또 구현문제가 하나 더 있더군요.. 콜레보D를 보고 구현코드로 바꾸는 것인데.. 무척 어려웠습니다.ㅠ.ㅠ 뭐라고 썼는지 기억도 안난다는..
또.. 책에 나온 실전문제 중에서 익숙한 그림.. 스테이트D를 시퀀스로 바꾸는 것인데.. 역시나 잘 몰라서 막 그렸습니다. 문제를 변형시켰더군요..ㅋㅋ 원래는 클래스 그리는 것인데.. 312쪽 2번 문제.. z.G로 z클래스가 추가되었군요... 이걸 시퀀스로 그리라니... 몰라요몰라
마지막으로, 배치다이어그램.. 왜 하필 내가 볼 때 걸린걸까.. 모르죠 당연히.. 3계층 구조의 C/S서버.. 클라이언트,서버,DB서버로 구성된 것을 배치D로 표현하라는 겁니다. 클라이언트에 GUI와 HelpFile이 있고 서버엔 main.exe, DBserver엔 DB인터페이스로 된 DBmain.exe인가가 있답니다. 그리랍니다... 대충 노드 3개 그리고 대충 했네여..

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.
이럴줄 알았습니다.
초급... 안될것 같아요..
담에 다시 도전할지는 미지숩니다.

그래도 좋은 경험하고 왔습니다.^^
서울은 언제나 설레이는 곳이에여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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